pc에서 에어팟쓸 때 자꾸 데스크탑이랑 자동페어링 돼서 불편했던 분들은 윈도우10을 최신버전을 업데이트하자

에어팟은 의외로 pc 즉 데스크탑에서도 준수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듬게임이나 그런 딜레이가 아주 중요한 작업들을 할 때를 제외하면 그 외의 작업은, 심지어 게임을 하더라도 딜레이가 무선이어폰 치곤 상당히 적은 편이라, 어느정도 적응해서 쓸만할 정도.

하지만 딱 하나 불편한 점을 꼽자면 데스크탑 컴퓨터에 무선동글을 이용해서 한번 연결을 해 놓으면, 아이폰에서 에어팟을 쓸 때도 컴퓨터 가까이 가면, 자꾸 페어링을 뺏어가던 문제였다.

에어팟을 컴퓨터에서 쓰다가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기고 다시 끼면 또 자동으로 컴퓨터와 페어링이 되는 점은 편리하긴 하지만, 윈도우 상의 문제인지 그 전에는 아이폰과 페어링중인 에어팟의 연결조차도 중간에 컴퓨터가 뺏어오는 경우가 빈번했다. 아이폰으로 음악 듣다가 컴퓨터 가까이만 가도 자동으로 아이폰과의 연결이 끊기던 문제.

하지만 이 문제가 거짓말같이 최근에 그냥 저절로 해결이 되었는데, 바로 윈도우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였다.

그리고 그 외에도 다른 것들도 훨씬 편해졌다. 예를 들어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어서 연결이 끊기게 되면 자동으로 소리출력이 그 다음 방법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이어폰을 컴퓨터에 연결해 놓았다면 에어팟 케이스에 넣으면 이어폰으로 소리가 출력된다. 예전엔 이게 안돼서 일일이 소리 옵션에 들어가서 output 기기를 바꿔주어야 했다.

그리고 딜레이도 조금 더 줄어든 듯 하고, 또 그전보다 블루투스 동글의 범위도 더 늘어난 듯 하다.(이건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다)

확실히 그전부터 에어팟을 윈도우10 pc에 연결해 쓰던 사람들이 뭔가 윈도우 상에 버그나 문제 같은게 있어서 에어팟 사용하기가 약간 불편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확실히 에어팟 쪽이 아닌 윈도우10의 문제였던 모양인지 이번 업데이트로 상당부분 고쳐졌다. 그리고 알림센터에서 블루투스 끄고 켜는 속도도 훨씬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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