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고 기대출이 대부까지 있어서 많다면 외국계은행을 노려보자
직장인이면서 기대출이 많은 경우의 흔한 사례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그리고 대부업체까지 전부 신용대출을 받아서 연봉 대비 기대출이 150% 이상인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1금융권의 경우 신용대출을 연봉 대비 100% 정도까지만 보통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늘리려면 어쩔 수 없이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대출과 대부업체 대출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
하지만 사실 잘 살펴보면 1금융권이라도 외국계은행들의 경우는 다른 시중은행들보다 연봉대비 신용대출 한도가 높다는 사실을 캐치할 수 있는데, 이것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들 중 현재 개인들이 신용대출을 많이 받는 곳은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두 곳 정도인데, 이곳들은 다른 1금융 대비 신용대출 금리가 조금 높은 대신 한도를 50%에서 최대로는 100% 까지 더 주고 있습니다.
즉 연봉 대비 150% 에서 200%까지 나올 수 있다는 뜻. 이렇게 하는 것은 국내 토종 은행들보다 인지도나 지점 수 등이 밀리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대출 영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금융권 신용대출 한도가 모자른 분들이라면 외국계 은행을 통해서 이율을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2금융권이나 3금융권을 사용하는 것 대비로는 이율도 더 낮고 신용도는 더 챙기면서 외국계은행에서 추가대출을 기대할 수 있고,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에서 이미 대출을 받으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외국계은행의 대환대출을 통해서 1금융권 대출로 전부 통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앞서 외국계은행들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해드렸는데, 그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이름도 좀 생소하고 평소 거래도 없었던 외국계은행에 불쑥 대출 문의를 하거나 방문을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서 보통들 선택지에서 무의식적으로 제외하시는 경향들이 있으나, 실제론 굳이 2금융권 대출까지 안가더라도 원하는 한도를 다 줄 수 있는 곳이 외국계은행이라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 제 이 글로 기존보다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씨티은행이나 sc제일은행 등 외국계은행의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