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 제품들의 유통기간은 1년이라고 보면 된다

멸균우유 제품들은 고온에서 2초 정도 살균한 후 밀봉되게 되는데, 따라서 개봉하기 전에 안에는 균이 없어서 상온보관을 하더라도 1년 정도는 상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미개봉 상태에서는 그늘진 곳에서 상온보관 가능하고 유통기간도 제조일로부터 1년으로 표시되어 있다.

어떻게 대부분의 제품들이 1년인지 아느냐고? 내가 그동안 계속 개미크기만큼 작게 표시된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우유 살 때마다 스트레스 왕창 받으면서 다 확인해본 결과다.

순수한 우유 뿐만 아니라 코코아 등 멸균우유가 포함된 제품들도 1년이더라. 정말 나처럼 수십번씩 확인해보고 나면 의식하지 않아도, 아 대부분이 1년이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다만, 만약 개봉을 하게 되면, 그 즉시 무균상태가 깨지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그냥 일반우유가 된다. 따라서 일반 우유처럼 냉장보관하더라도 1주일 내에 먹는 게 좋다.

그 이상 가도 바로 상하는 건 아니지만, 그 이후에는 보관 상태나 냉장고 상태에 따라 언제 상할지 알 수 없으므로 어쨌든 기간은 정해야 하니까 1주일이라고 하는 것.

따라서 실수로 1주일이 지났더라도 냄새를 맡아봐서 이상 없으면 먹어도 된다. 상한 우유는 냄새로도 쉽게 구별이 가고 형태로도, 덩어리가 지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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