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비타씨플러스 후기

종근당건강 비타씨플러스 후기
물에 타 먹는 발포비타민(국내 시판되는 발포비타민이나 외국에서 유명한 이머전씨 같은 분말형 발포비타민도 엄청나게 사댔었다.)이나  레몬액을 직접 물에 희석해서만 먹다가 오랜만에 레모나 같이 간편하게 입에 털어 넣을 수 있는 스틱 분말 형태의 제품이 생각나서 사본 종근당건강 비타씨플러스.

그간 느낀 것이라면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이 제일 먹기에 간편하다는 것. 발포비타민은 물과 물병 혹은 컵이 있어야 하지만 이건 그런 것도 필요 없으니까.

물론 발포비타민도 조금씩 쪼개서 그냥 입에 털어 넣을 수는 있지만, 그건 사람 할 짓이 못된다. (너무 크게 쪼개서 털어넣으면 입에서 나는 거품이 감당이 안되는 평생 잊지못할 경험을 할 수 도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꼭 집에서만  아무도 안볼때 시도해보자.)

아래처럼 10곽 한박스짜리를 시켰다. 한 곽에는 10개씩 비닐포장된 비타민c 스틱이 2팩 들어 있는 구조. 가격은 2만원이 좀 안되었던듯.


사실 처음에는 당연히 레모나를 사려고 했지만, 내가 주문하려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품절이라 이걸 주문한 것. 레모나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마음에 들기도 하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회사 제품이기도 해서 믿고 시켜 보았다. 후기들도 좀 읽어보니 맛있다는 평이 나를 안심시키기도 하였고.

비타민c 제품을 상당히 오래전부터 꽤 많이 사와서, 이쪽엔 좀 남들보단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이런 제품류는 무조건 맛이 있어야 한다.
맛이 뭐가 중요해 할 수도 있지만, 맛 없으면 결국 안먹게 된다. 아니면 다른 맛있는 걸 사기 위해 무리해서 많이 빨리 먹어버리거나. 어쨌든 무조건 맛이 있어야 뒤끝이 좋음.
효능이야… 어차피 효능 생각하면 그냥 과일 먹는 게 백번 낫다.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은 합격. 레모나보다 덜 시고 단맛이 좀 더 강해서 그렇게 후기들에서 맛있다는 평들이 왜 있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

일단 한박스나 시켰으니, 낱개로 하면 400개나 되는데, 벌써 한 1/3 정도는 먹어치운 듯 하다.
그리고 나서 오늘 글을 쓰면서 책상 위에 굴러다니던 박스를 하나 잡아서 성분표를 좀 봤는데, 설탕,자일리톨,레몬농축액,우유 등이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당연히 단맛이 나니까 설탕을 예상은 했는데, 자일리톨? 여기까진 뭐 그러려니…
레몬농축액에다 우유(milk)라… 그래서 맛있었구나.

참고로 처음 사서 받아보면 그 자리에서 몇개씩 먹는 분들이 계실텐데, 나처럼 한박스 사면 400개나 있어서 편하게 맘껏 먹어도 좋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까. 그리고 어차피 처음 며칠만 그렇게 많이 먹지 좀 지나면, 자연스럽게 하루에 한 개 정도 먹게 된다.

오히려 처음에 먹고싶은데 스트레스 참아가면서 안먹으면 한이 맺혀서 오히려 계속 쭈욱 많이 먹게 되버릴 수도 있다. 비타민c좀  많이 먹어본 전문가의 값진 통찰이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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