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 이자 0.1% 시대

은행 예금 이자 0.1% 시대
일본의 경우는 오히려 은행에 돈을 맡기면 보관료가 발생해서 이율이 마이너스라고 하죠.
우리 나라는 아직까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은행에 가서 그냥 통장 개설할 경우 받는 보통통장, 즉 아무때나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통장의 금리는 0.1%입니다.
1억을 1년 맡기면 10만원 주는 수준이지요. 1천만원을 1년간 유지해봐야 1만원 주는 수준이 됩니다. 100만원은 천원 주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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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IMF 때에는 은행들의 금리가 연 20프로를 넘는 경우도 있어서 1억을 맡기면 일년에 2천만원씩 이자를 주던 시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도 막연히 은행에 돈을 예금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이자가 생기겠지 하고 일반분들은 생각하시지만 현실은 완전히 다른 셈입니다.

그렇다면 이율을 못해도 연 1퍼센트 이상에서 많으면 연 5퍼센트 정도까지 받으려면 어떤 예금을 개설하면 될까요.
1금융권인 시중 은행들을 선호하신다면 적금이나 자유적립식 예금 등을 개설하면 연 1%~2% 정도의 이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좀 더 높은 이율을 원하면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혹은 지방은행들의 상품들을 이용하는 게 좋구요.

이율 비교는 금융기관들의 금리를 비교해주는 사이트 등을 이용하셔도 좋고, 각 금융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금융상품 -> 예금상품 등의 메뉴로 가서 이율별로 정렬을 해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그냥 금리비교 해주는 사이트 이용해서 높은 금리 순으로 하나씩 살펴보면 되지 않나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해보면 금리비교 사이트들이 그렇게 정확한 것은 아니거든요. 가장 확실하게 이율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각 금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정확해요.

아래처럼 바로 메인페이지에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등의 금리를 표시하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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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고 아래처럼 전체예금상품 페이지에서 이율을 정렬해둔 곳도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나 찾아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율비교사이트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금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리저리 확인을 하시면 생각보단 쉽게 찾을 수 있어요.

bankbook3주의점은 각 상품별로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그리고 약정기간 내에 해지할 경우 적용되는 금리 등이 전부 상품설명에 알기 쉽게 나와 있으니 해당 부분을 참고해야한다는 것. 이것도 한두번 하다 보면 나중엔 그냥 훝어만 봐도 대강 어떤 상품인지 정확히 짚어낼 수 있게 되어서 처음이 어렵지 두세번째는 쉽습니다. 예를 들어 웰컴저축은행의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의 경우 4.5%나 되? 1,2년 전도 아니고 지금? 이라고 혹할 수 있는데 상품설명을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이 기본금리는 연 2.9%에 웰컴저축은행의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았을 때인 것을 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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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행 예금 이자가 우리가 그냥 흔히 만드는 시중은행들의 보통통장은 말도 안될 정도로 낫으며 1퍼센트 혹은 2퍼센트의 금리라도 챙기려면 따로 정기예금 등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1,2년 전만 해도 정기예금이면 시중은행들은 2퍼센트 혹은 3퍼센트는 했던 것 같은데, 짧은 기간만에 시중은행들의 정기적금 금리가 1% 대로 떨어지고 저축은행들도 이젠 과거에 5퍼센트 혹은 6퍼센트 하던 금리는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좀 안타깝네요. 괜히 한국에서 펀드 열풍이 불었고 지금도 여전히 펀드에 많은 돈이 투자되는 것이 명확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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