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선결제 제대로알기

신용카드 선결제
매달 정해진 카드대금의 결제일 전에 카드사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 등을 이용해서 미리 사용한 카드대금을 즉시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드사별로 용어가 조금씩 다른데 예를 들어 국민카드의 경우는 바로출금결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은 선결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선결제를 하는 것이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할부이자를 줄이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좋다는 얘기도 있는 반면, 무이자할부이거나 일시불결제대금을 선결제하는 경우에는 내 통장에 돈이 더 일찍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통장에 넣어둔 경우의 이자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불리하고 신용등급 상승에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들도 있어서 과연 선결제가 좋은 것인지 혹은 오히려 안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 의외로 의견이 분분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pre1

그래서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선결제 같은 것을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그냥 결제일 전에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빠져나가는 계좌에 잔고 정도만 신경쓰고 평생 선결제 같은 것은 한번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결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 달 카드결제 한도를 복구시키는 용도로 아주 간혹 이용하게 되죠.

하지만 신용카드 한도를 올려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 분들이나, 신용등급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항상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있는 의외로 고질적인 고민이기도 합니다. 과연 선결제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신용등급 상승 측면도 있고, 선결제를 많이 하면 신용카드 한도 상향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논란이 분분한 것은 사실 카드사가 선결제에 대한 혜택을 그동안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탓도 있고, 또한 선결제가 신용등급 상승에는 분명 도움이 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닌 탓도 있습니다.

pre2

원래는 선결제를 하는 경우 카드실적에도 포함시켜 주어야 하고, 무이자할부 금액 일부를 선결제하는 경우는 무이자할부시 제공되지 않는 포인트 혜택도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카드사별로 이와 관련한 정책들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어떤 카드사는 선결제를 하는게 유리한 반면 어떤 카드사는 오히려 기간의 이익만 뺏기고 카드실적 산정에서도 빠지는 바람에 오히려 손해가 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신용등급과 관련해서도 각 신용평가사들은 한달 기준으로 개인의 소득 대비 지출액의 비중을 평가하기 때문에, 그 달 사용한 항목을 선결제하는 경우에만 신용점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즉 무조건 선결제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닌 것이죠.

현재는 각 카드사별로 선결제를 할 경우 혜택을 안주던 관행들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선결제한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은 없는데요, 여기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정확한 것은 해당 카드사 고객센터 등에 문의하거나 직접 혜택이 주어지는지 카드명세서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남은 것은 신용등급과 관련한 문제. 여기서 키 포인트는 선결제를 해서 월 소득 대비 지출액의 비중을 줄이는 것이므로, 선결제시 선택하게 되는 결제대금을 그 달 사용한 금액으로 해주시는 것만 주의하시면 기대하시는 신용등급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신용등급이 상승하게 되면 카드한도나 카드론 이율이나 한도 등등에 있어서 유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