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사르사파릴라

선셋 사르사파릴라

폴아웃 뉴베가스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누카콜라의 경쟁제품.
이름이 어렵다보니 선셋 사르파딜라 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잘못 불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사실 선셋이란 이름이 앞에 붙은 아이템이 없고 현실세계에서도 흔하지 않으므로, 그냥 선셋이라고 칭하고 뒤에 뭐라고 비슷하게 말하든 알아들을 수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

실제로 사르사파릴라라는 재료를 이용한 음료는 미국에서 시판중으로 루트비어(맥주 맛을 내는 무알콜 음료. 미국에서 경찰들이 일과시간에 맥주를 마시고는 싶지만 음주하면 안되므로 대신 먹는 탄산음료로 유명해요) 종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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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베가스 안에서의 선셋 공장

폴아웃 뉴베가스 안에서는 누카콜라와 달리 방사능이 들어 있지 않은 천연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초반에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또한 해당 병뚜껑 안쪽에 파란 별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20프로 확률 정도로 나오는데 해당 병뚜껑을 50개 모으면 선셋 사르사파릴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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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저가 만든 병뚜껑

누카콜라와 더불어 폴아웃의 배경설정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누카콜라의 경우 폴아웃3에서의 퀘스트 등을 해보면 해당 내용이 나오는데, 방사능을 일부러 첨가하는 실험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방사능 중독에 걸리게 하면서 개발한 제품. 반면 선셋 사르사파릴라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져서 아무리 마셔도 방사능 중독에 걸리지 않아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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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베가스의 로딩 화면에서 선셋의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선셋이 개발된 후 바로 핵전쟁이 터진 덕분에 폴아웃3에서의 배경인 워싱턴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것.
반면 다른 지역인 라스베가스 지역에서는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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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베가스 안에서의 선셋 사르사파릴라 자판기

누카콜라 자판기와는 다르게 생긴 독특한 선셋 사르사파릴라 자판기. 뉴베가스의 황량한 배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예요.
펩시와 같이 파란색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도 싶지만(누카콜라는 빨간색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이런 디자인이 좀 더 사막이 배경인 폴아웃 뉴베가스와는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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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사르사파릴라 로고상표

아무래도 폴아웃 뉴베가스가 외전격 게임인지라 해당 게임 안에 나오는 선셋 사르사파릴라의 인지도는 누카콜라에 비해선 상당히 낮지만, 누카콜라가 코카콜라사와의 저작권 논쟁도 있는 등 앞으로는 베데스다에서도 선셋 사르사파릴라를 누카콜라 대신 밀어야 하지 않을까(실제로 게임도 폴아웃 뉴베가스를 폴아웃 매니아들은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누카콜라는 이벤트성이긴 하지만 실제로 만들어지기라도 했지 선셋은 아웃 오브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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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판중인 사르사파릴라 열매를 사용해서 만든 카페인 프리 루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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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르사파릴라 열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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